컨텐츠 바로가기

03.28 (목)

박능후 "종교·의료시설 종사자, 소모임 미루고 방역 힘써 달라"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소모임 감염은 소규모 감염으로 그치지 않아…경각심 가져야"

"의심증상 자녀는 집에서 휴식…학생들 PC방-학원 가지 않게 지도해야"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일 "종교시설, 의료기관, 요양원 등에서 종사하면서 많은 사람과 접촉하는 분들은 책임감을 가지고 소모임 참석을 미루고 방역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박 1차장은 이날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수도권의 각종 종교 소모임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고 있는 상황을 언급하며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