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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무패 복서' 메이웨더, 목 눌려 숨진 플로이드 장례 비용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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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50전 전승의 '무패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43)가 백인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사망한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의 장례식 비용을 부담하겠다고 나섰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2일(한국시간) 메이웨더가 플로이드의 억울한 죽음과 관련해 모든 장례 비용을 지불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메이웨더 프로모션 CEO인 레너드 엘러비는 "이런 사실을 알렸다고 메이웨더가 내게 화를 낼 것 같지만, 장례비용을 대겠다는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