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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서울 아파트 전셋값 1년 새 2,400만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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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전셋값 1년 새 2,400만원 상승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1년 사이 크게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5월 서울 아파트 평균 전셋값은 4억8,600여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 약 2,400만원 상승했습니다.

전용 84㎡ 아파트를 기준으로 전셋값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강남구로 8,100만원이 뛰었고 서초구와 송파구가 각각 4,800여만원, 3,500여만원 오르며 뒤를 이었습니다.

같은 기준으로 전셋값이 가장 적게 오른 지역은 도봉구로 약 500만원 상승하는 데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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