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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개척교회 관련 최소 40명 확진...목사 감염 계속 늘어

등록일 2020.06.02 재생수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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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천 개척교회 모임과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가 최소 40명까지 늘었습니다. 소규모 교회의 목사가 감염되는 사례가 계속 나오고 있는데, 지역사회로 퍼지지 않을지 우려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나혜인 기자! 그곳 관련 확진자가 최소 40명까지 늘었다고요? [기자] 수도권 광역자치단체별로 확인한 내용인데요. 오늘 오전 10시 기준 이곳을 포함한 개척교회 관련 확진자는 최소 40명입니다. 아침에 전해드렸던 것보다 인천에서 5명, 서울에서 5명, 경기도에서 1명이 더 늘었습니다. 개척교회 관련 감염은 지난 일요일 첫 확진 판정을 받은 인천시 209번 환자인 부평구 교회 목사 57살 A 씨에게서 비롯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데요. A 씨는 지난달 25일부터 나흘 동안 인천 지역 개척교회 4곳에서 예배를 봤습니다. 오늘 인천에서 추가된 확진자 5명 가운데 4명도 지난달 말 인천과 경기도 부천의 개척교회에서 A 씨와 직·간접적으로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나머지 1명은 가족입니다. 서울에서도 서대문구 목사 1명을 포함해 영등포구, 강서구, 양천구에서 추가 감염 사례가 나왔고, 경기도 시흥에서도 확진자 가족이 코로나19에 걸렸습니다. 이로써 지금까지 파악된 개척교회 관련 확진자 가운데 목사는 19명입니다. 나머지는 가족과 신도 등 접촉자입니다. 이들은 모두 인천과 경기 지역의 15개 교회와 관련돼 있는데, 모두 설립한 지 얼마 안 된 소규모 교회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는 등 방역 지침을 지키지 않고 성경공부 모임을 하다가 감염된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첫 확진자로 추정되는 인천 209번 환자의 정확한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보건 당국이 동선과 접촉자를 계속 추적하고 있는데, A 씨가 아닌 다른 목사와 접촉했다가 감염된 사례도 나오고 있어서 추가 확산이 우려됩니다. [앵커] 이 밖에도 수도권 교회를 중심으로 확산 사례가 계속 나오고 있죠? [기자] 방역 당국은 지난달부터 종교 모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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