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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미 법무부 "수도 워싱턴DC에 교도소 폭동진압인력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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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마약단속국·연방보안관실 등 시위 대응 모든 공권력 동원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미국 법무부가 수도 워싱턴DC의 흑인사망 항의시위에 대응하고자 모든 공권력을 동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법무부는 이날 대변인 명의 성명을 통해 "워싱턴에서 연방정부 치안력을 최대화하고자 (법무부 산하의) 모든 사법기관 인력을 배치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대변인은 "연방수사국(FBI)과 마약단속국(DEA), 연방보안관실(USMS), 연방주류·화기·폭발물단속국(ATF), 연방교도국의 인력이 배치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