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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미국 흑인사망 항의시위 7일째…통금 후에도 곳곳 시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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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DC선 대통령 교회 방문 전 평화 시위대에 최루탄 발사

성공회 주교 "분노한다…우리는 대통령의 선동적 언어와 거리 둬"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 백인 경찰관의 가혹 행위로 숨진 흑인 조지 플로이드(46)를 추모하고 인종 차별에 항의하는 시위가 1일(현지시간)에도 미국 곳곳에서 7일째 이어졌다.

많은 도시에 야간 통행금지령이 내려졌지만 수도인 워싱턴DC에서는 통금 시간 이후에도 시위대가 거리를 돌아다녔고, 일부 지역에서는 통금 전 시위대를 해산하기 위해 경찰이 최루탄을 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