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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서울 신규 확진 16명…인천 개척교회 관련이 절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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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명은 감염 경로 미확인…누계 878명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시는 2일 오전 10시 기준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누계가 878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 0시 이후 34시간 동안 16명이 증가한 수치다.

서울 신규 확진자의 절반인 8명은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한 인천 개척교회와 관련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 개척교회발 집단감염은 아직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인천시 209번 확진자로부터 비롯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