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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인천 개척교회 관련 최소 46명 확진..."3차 감염 추정 사례 늘어"

등록일 2020.06.02 재생수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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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천 개척교회 모임과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가 최소 46명까지 늘었습니다. 가족이나 접촉자 등 3차 감염으로 추정되는 사례가 계속 나오고 있는데, 증상이 없는 사람도 많아 지역사회에 조용한 전파가 우려됩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나혜인 기자! 그곳 관련 확진자가 최소 46명까지 늘었다고요? [기자] 지방자치단체에서 이곳 개척교회와 관련한 추가 확진 소식이 계속 들어오고 있습니다. 서울 양천구와 경기도 부천시에서 3명씩, 모두 6명이 새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요. 모두 지난달 말 인천 지역 개척교회를 방문했다가 감염된 확진자들의 가족이거나 접촉자로 파악됐습니다. 개척교회 관련 감염은 지난 일요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인천시 209번 환자, 부평구 교회 목사 57살 A 씨에게서 비롯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데요. 새로 감염된 확진자 6명은 모두 A 씨와 직접 접촉한 적은 없는 3차 감염 추정 사례입니다. 이로써 지금까지 파악된 개척교회 관련 확진자는 최소 46명이 됐습니다. 특히 이 가운데 20여 명은 특별한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보건 당국이 동선과 접촉자를 계속 추적하고 있지만, 조용한 전파가 우려되는 대목입니다. 아직 첫 확진자로 추정되는 인천 209번 환자의 정확한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앵커] 이 밖에도 수도권 교회를 중심으로 확산 사례가 계속 나오고 있죠? [기자] 방역 당국은 지난달부터 종교 모임과 관련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백 명 가까이 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번 개척교회 사례는 수도권의 20개 남짓 소규모 교회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는 등 방역 지침을 지키지 않다가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 밖에도 서울, 경기 지역 5개 교회가 관련된 원어성경연구회와, 목사와 신도들이 함께 제주 여행을 다녀왔다가 감염된 군포 교회 사례 등이 있습니다. 과거 신천지 사례에서 보듯 종교시설 감염은 지역사회 전파로 이어질 수 있어서 위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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