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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신규확진 38명중 국내발생 37명 전원 수도권…교회집단감염 영향(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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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15명·서울 14명·인천 8명·검역 1명…누적확진자 1만1천541명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36명, 해외유입 2명…사망자 1명 늘어 총 272명

지난달 28∼31일 나흘간 감소세 보이다 전날부터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수도권을 중심으로 발생한 '교회 소모임' 집단감염 여파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째 30명대를 기록했다.

특히 경기, 인천 지역의 교회 소모임 관련 확진자가 속속 보고되면서 교회발(發) 전파 확산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방역당국은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관련 종교 시설에 집단 예배는 물론 성경 공부나 목회자 모임 등의 소모임도 자제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