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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5일 국회 연다"...통합당 "추경 협조도 없어"

등록일 2020.06.02 재생수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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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야는 오늘도 21대 국회 첫 본회의를 언제 열지를 두고 대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5일 의장단 선출을 위한 본회를 열기 위해 오늘 임시회 소집 요구서를 제출했고, 미래통합당은 민주당이 밀어붙이면 3차 추경 협조도 없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대근 기자! 지난주부터 같은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데 여야 협상에 전혀 진척이 없는 건가요? [기자] 없는 상황입니다. 먼저 민주당은 21대 국회를 '일하는 국회'로 만들기 위해 법이 정한 원칙에 따라 임시국회를 소집하자는 입장입니다. 국회의원 임기가 시작된 뒤 7일째 되는 날에 본회의를 열어 의장단을 뽑도록 한 국회법을 따라야 한다는 겁니다. 민주당은 오늘 오전 의원총회에서 5일 본회의를 열고 의장단을 선출하는 데 만장일치로 뜻을 모았습니다. 이에 따라 조금 전인 오후 2시에 5일 본회의를 열기 위한 임시회 소집 요구서를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임시국회는 재적 의원 4분의 1 이상이 요청하면 소집이 가능하며 3일간의 공고 기간을 거친 뒤 개의하게 됩니다. 그런 만큼 민주당이 본회의 소집 요구서를 제출하는 건 국회의장 선출에 앞서 상임위 배분을 먼저 해야 한다는 통합당에 대한 압박으로도 읽힙니다. 민주당은 통합당이 참여하지 않아도 본회의를 열고 의장단 선출을 강행할 수 있다는 뜻을 이미 여러 차례 내비쳤는데요. 김태년 원내대표는 오늘 아침 회의에서도 통합당을 향해 정해진 날짜에 국회를 여는 건 결코 협상 대상이 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들어보겠습니다. [김태년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시작이 반입니다. 정치의 근본을 다시 세운다는 비장한 각오로 법이 정한 날짜에 반드시 국회를 열겠습니다. 미래통합당도 더 이상 잘못된 과거의 관행에 매달리지 말고 일하는 국회를 만드는 데 조건 없이 동참해주길 바랍니다.] 이런 가운데 이해찬 대표도 잠시 후 기자간담회에서 의장단 선출을 위한 첫 본회의와 상임위 구성 문제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입...

YTN 202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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