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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흑인 사망' 사건에 비욘세도 분노…인종차별 반대 청원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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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와 파더보른의 경기 현장입니다.

골문 앞에서 낮게 깔아준 패스를 달려들며 툭 차 넣은 산초.

흔들리는 골망을 확인하고는, 곧바로 중계 카메라 앞으로 뛰어갑니다.

유니폼을 벗자 미리 써둔 문구, '조지 플로이드를 위한 정의'가 보입니다.

미국 백인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숨진 흑인 남성을 추모한 것인데요.

그는 상의 탈의와 정치적 표현을 금지하는 분데스리가 규정에 따라, 주심으로부터 옐로카드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