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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울산 도심 누빈 '600kg 암소'…경찰·소방서 2시간 추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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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도심 한복판에서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네가 왜 거기서 나와~♪]

울산 북구의 한 초등학교 앞 도로 위를 유유히 걸어가는 암소.

고삐는 풀렸고, 한쪽 다리는 줄에 칭칭 감겨있습니다.

이게 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요?

70대 남성이 우시장에서 사 온 암소가 농가에 도착하자, 갑자기 흥분하며 주인을 치고 달아났다는데요.

암소 주인의 신고를 받은 구조대는 곧바로 암소 생포 작전을 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