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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브라이언트도 '숨을 쉴 수 없다' 티셔츠…아내가 대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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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올해 1월 헬리콥터 사고로 세상을 떠난 '농구 스타' 코비 브라이언트(미국)도 '나는 숨을 쉴 수 없다(I can't breathe)'라는 문구가 쓰인 티셔츠를 입었다.

'숨을 쉴 수 없다'는 말은 지난달 미국 미네소타주에서 조지 플로이드라는 흑인 남성이 백인 경찰의 무릎에 목 부위를 눌려 사망하기 전에 했던 말이다.

이 사건에 대한 항의 시위는 이제 미국 전역을 넘어 전 세계로 확산하는 양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