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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무너진 자유의 여신상'…中언론, 시위사태 미국 연일 맹비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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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중국공산당이 미국보다 낫다는 것 보여주려 해"




(베이징=연합뉴스) 김윤구 특파원 = 중국 언론이 미국 전역으로 번진 흑인 사망 항의 시위를 연일 집중적으로 부각하며 미국을 향한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2일 소셜미디어 위챗 계정에서 '인권의 아래에'(人權之下)라는 글귀와 함께 화염이 치솟는 장면을 배경으로 한쪽이 무너져 내린 자유의 여신상이 백악관을 굽어보는 그림을 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