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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인천 부평구 공무원 2명 확진…구청·행정센터 폐쇄(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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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조사 과정 등에서 감염 추정…1천160명 모든 직원 검사·자가격리

원격 근무·비대면 민원 처리 추진



(인천=연합뉴스) 홍현기 최은지 기자 = 인천시 부평구 소속 공무원 2명이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구청 등이 폐쇄됐다.

인천시 부평구는 본청 공무원 A(42·여)씨와 부개3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B(27·여)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부평구는 이날 구청에 들어와 있던 민원인을 모두 내보낸 뒤 청사를 4일 오전 6시까지 폐쇄하기로 했다. 부개3동 행정복지센터도 폐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