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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미 전역 5천600여명 체포…경찰에 차량 돌진·경찰이 피격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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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교회 방문 진입로 확보 위해 30분간 최루탄 쏘며 '군사작전'

미국 흑인사망 시위 야간 통금에도 7일째 지속



(샌프란시스코·서울=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안용수 기자 = 흑인 조지 플로이드가 백인 경찰관의 무릎에 짓눌려 사망한 사건으로 촉발된 반(反) 인종 차별 시위가 미국 전체로 번지며 악화일로다.

정부는 야간 통행금지령을 선포하고 경찰에 이어 주 방위군까지 투입해 폭력 시위 진압에 나섰지만, 1일(현지시간) 수도인 워싱턴DC에서조차 통금에 아랑곳하지 않고 7일째 격렬한 시위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