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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인천서 40대 1명 추가 확진…감염 경로는 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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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인천에서 감염 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인천시는 미추홀구 거주자 A(48·여)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인천의료원으로 긴급 이송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9일 발열·근육통·오한 증상을 보여 전날 미추홀구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검사를 받은 뒤 양성 판정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