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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5일 국회 연다"...통합당 "추경 협조도 없어"

등록일 2020.06.02 재생수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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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회는 오늘도 21대 국회 첫 임시국회 일정과 상임위 배분 문제를 두고 줄다리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회법에 따라 오는 5일 의장단 선출을 위한 본회의를 열겠다는 입장인데, 미래통합당은 민주당이 밀어붙이면 추경안 처리에도 협조할 수 없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대근 기자! 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기자간담회를 했는데, 이 자리에서도 첫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구성은 협상 대상이 아니라고 강하게 말했다고요? [기자] 이해찬 대표는 오늘 오후 기자간담회를 열고 윤미향 당선인 논란과 한명숙 전 총리의 불법정치자금 사건 유죄 확정 판결 등에 대한 의견을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에서도 대부분 시간은 현재 여야 협상에 진척이 없는 21대 국회 첫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배분에 할애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는 5일 본회의를 열어 의장단을 선출하고, 8일에는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하도록 한 건 법적으로 정해진 절차로 여야 협상의 대상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대부분의 대통령제 국가에서 다수당이 전체 상임위를 맡는 것이 관행이라며 그것이 절대 기준이라고 볼 수는 없지만, 국회법에 따르더라도 상임위원장 자리는 협상 대상이 아니라 투표를 통해 결정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통합당이 상임위원장 배분과 국회 개원 협상을 연계하는 것을 겨냥한 것으로 민주당이 절대 과반을 차지한 만큼 표결을 통해 상임위원장 18석을 모두 가져가는 것도 가능하다 설명으로 보입니다. 다만 여야가 서로 선의에 따라 양보하고 배려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협상 가능성을 열어뒀는데요. 통합당에 우선 본회의를 열어 의장단을 선출하고 이후 상임위원장 배분 협상을 이어가라는 취지로 보입니다. 들어보겠습니다. [이해찬 / 더불어민주당 대표 : 전 상임위에서 우리가 과반 다수입니다. 과반 다수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걸 자꾸 협상 대상으로 끌어들여서 시간을 자꾸 끌면 그게 전형적인 발목잡기 아니겠습니까. (대통령제 국가에서) 서로 간에 양보해서 배려해주...

YTN 202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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