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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G7 참석, 세계 리더국 의미…중국도 반발 없을 것"

등록일 2020.06.02 재생수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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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트럼프 미 대통령과 어젯(1일)밤 전화 통화에서 세계 주요 7개국 정상회의 초청에 기꺼이 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이번 초청이 우리가 세계 리더국 중에 하나가 되는 의미라고 설명하고 중국도 반발하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전병남 기자입니다. <기자> 청와대는 먼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G7, 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 문 대통령을 초청한 건 "한국이 세계 질서를 이끄는 리더 국가 중 하나가 된다는 의미"라고 평가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표현을 빌면 세계의 외교 질서가 G7에서 G11이나 G12로 전환할 가능성이 커졌다며, 문 대통령 참석도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강민석/청와대 대변인 : G7의 옵서버 자격으로 가는 일회용이고, 일시적인 성격이 아닙니다. 한국이 G11 또는 G12라는 새로운 국제 체제의 정식 멤버가 되는 것입니다.] 앞서 두 정상은 어젯밤 15분간 전화 통화를 갖고, 오는 9월쯤 미국에서 열릴 G7 정상회의에 문 대통령이 참석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문 대통령은 참모들에게 "조금도 회피할 필요가 없다"며 참석을 결정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중국의 반발을 우려한 데 대한 언급으로 보이는데, 청와대는 "중국이 반발하지 않을 걸로 본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문 대통령이 G7 확대 정상회의가 포스트 코로나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했다"며 "이 발언의 의미를 새겨달라"고 말했습니다. G7 정상회의 참석 명분이 미·중 갈등 문제가 아닌, 코로나19 대응 방안 논의라는 걸 강조하기 위한 메시지로 풀이됩니다. 전병남 기자(nam@sbs.co.kr) ▶ '친절한 애리씨' 권애리 기자의 '친절한 경제' ▶ '스트롱 윤' 강경윤 기자의 '차에타봐X비밀연예'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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