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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연쇄 살인 최신종 범행 동기는?..."무시당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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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최신종 사건' 47일 걸쳐 수사 마무리

마지막까지 추가 범죄 가능성에 초점

지난 4월 경남 40대 여성과 접촉…사건 관련 없어

[앵커]
전주 지역 연쇄살인범 최신종 사건을 수사해온 경찰은 더는 추가 범행이 없는 것으로 최종 판단했습니다.

그리고 최신종이 죄 없는 부녀자를 상대로 범행한 이유는 단지 '자신을 무시해서'였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김민성 기자입니다.

[기자]
47일.

경찰이 첫 번째 피해자 실종 신고로 수사에 착수해 두 번째 사건을 마무리하기까지 걸린 시간입니다.

1차 사건 뒤 별안간 제기된 연쇄 살인 가능성이 끝내 현실화하면서 경찰은 마지막까지 추가 범죄 가능성에 초점을 맞췄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