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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스포츠계도 인종차별 반대...'무릎 꿇기' 제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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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종 차별에 반대하는 시위가 미국 전역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전 세계 스포츠 스타들도 잇달아 지지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인종 차별에 반대하는 뜻을 담은 이른바 '무릎 꿇기' 세리머니를 축구 경기에서 공식화하자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조은지 기자입니다.

[기자]
싱그러운 그라운드 센터서클에 리버풀 선수 29명이 한쪽 무릎을 꿇고 앉았습니다.

'흑인의 생명도 중요하다', '뭉치면 강하다'는 메시지가 붙어 SNS를 타고 전 세계로 퍼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