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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개척교회발 코로나 확산…지역감염 전원이 '수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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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 정치부회의 #청와대 발제



[앵커]

교회 소모임 등 종교 행사를 고리로 한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불어나고 있습니다. 인천 개척교회 부흥회 관련 확진자는 하루 새 22명이 늘어 벌써 45명입니다. 경로를 알 수 없는 산발적 지역 감염도 수도권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했습니다. 신혜원 반장이 관련 소식을 자세히 정리해봤습니다.

[기자]

서울 이태원 클럽, 경기 부천의 쿠팡 물류센터에 이어 교회가 코로나19 집단감염 새 진원지로 떠올랐습니다. 과거 사례와 차이가 있다면, 전 신도가 모이는 일요 예배가 아닌 성경공부, 부흥회 등 소모임을 타고 퍼졌단 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