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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영국정부, 미국에 수백만 파운드 규모 시위진압용품 수출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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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운동가 "美 군경, 최루가스 등 부적절사용…수출 중단해야"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미국에서 흑인사망 규탄 시위가 거세지는 가운데 영국이 미국에 수출하는 시위진압용품이 '수백만 파운드 규모'라고 영국 인디펜던트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인디펜던트는 "정부 기록에 따르면 영국은 수백만 파운드 규모의 폭동진압 장비·군중 해산용 가스·고무탄·소형무기를 미국에 판매할 수 있게 수출허가를 내준 상태"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