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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3초면 QR코드 출입…스마트기기 '인식 오류' 문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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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사람들 많이 가는 시설에 전자출입명부를 도입하기로 하고 어제(1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전에는 이름이나 연락처를 손으로 쓰던 것을 이제는 스마트폰 한 번 대면 다 처리가 됩니다. 이것이 빠르고 편하기는 한데, 보완할 점도 있습니다.

현장을 박찬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내일 새벽 미사부터 QR코드를 활용한 전자출입명부를 시범 도입하기로 한 서울의 대형 성당입니다.

휴대전화에 QR코드를 미리 발급받으면 3초 안에 인증 절차가 마무리됩니다.

[인증되었습니다.]


하지만 스마트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신자들은 걱정이 앞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