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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수출 규제 1년…탈일본엔 진전 · '소부장' 자립은 먼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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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의 수출 규제 1년 동안 우리 산업계는 일본산 의존도를 줄이는 노력을 계속해왔습니다. 다른 공급처를 찾고 일부 소재와 부품의 국산화를 추진했는데, 아직 갈 길이 남았다는 분석입니다.

노동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일본 기업이 한국에 수출할 때 일일이 일본 정부 개별허가를 받도록 한 품목은 모두 3가지입니다.


많게는 일본이 세계 공급량의 90%를 차지하는 것들로 앞으로 반도체 등 핵심 산업에 타격을 줄 것이라는 우려가 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