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모텔서 여대생 추락사, 용의자는 '무죄'…유족 국민청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3년 전 한 대학생이 모텔 5층에서 떨어져 숨졌습니다. 수사는 2년간 이어졌고, 당시 함께 있던 남성이 준강간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3년이 지난 지금까지 안타까운 죽음의 이유는 미스터리로 남아있습니다.

이상엽 기자입니다.

[기자]

2017년, 대학생 윤채림 씨는 동기 A씨를 만났습니다.

두 사람은 다음 날 새벽까지 술을 마신 뒤 모텔로 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