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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뉴욕, 흑인사망 사태로 77년 만에 역대급 통행금지…수백명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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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는 하루 절반이 통행금지…주 방위군 추가투입도 준비



(서울=연합뉴스) 강건택 기자 = 백인 경찰관의 흑인 살해 사건으로 미국 전역에서 촉발된 인종차별 반대 시위가 격화하면서 주요 도시들이 '역대급' 야간 통행금지 조치를 속속 도입하고 나섰다.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와 빌 더블라지오 뉴욕시장은 1일(현지시간) 뉴욕시를 대상으로 밤 11시부터 오전 5시까지 통행금지를 명령한 데 이어 2일에는 통행금지 시작 시간을 저녁 8시로 3시간 앞당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