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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G7 초청, 세계 리더국 의미"…日 '시샘' · 中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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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요 선진 7개국, G7 확대를 꾀하는 정상회의에 문재인 대통령을 초청한 데 대해 문 대통령이 기꺼이 응하겠다고 답했습니다. 그럼 주요 선진국 클럽에 들어가게 되는 것인지, 중국은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것인지, 미리 따져봐야 할 복잡한 숙제가 많습니다.

김정윤 기자입니다.

<기자>

어젯(1일)밤 한미 정상 통화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G7, 즉 주요 선진 7개국 체제는 국제 정세를 반영하지 못하는 낡은 체제"라면서 "한국과 호주, 인도, 러시아를 포함한 G11이나 브라질까지 참여하는 G12 체제로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