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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흑인 사인은 경찰 압력에 의한 '질식'…대규모 집회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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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럼 바로 워싱턴으로 가보겠습니다.

임종주 특파원, 지금 아침일 텐데요. 어디에 나가 있는 겁니까?

[기자]

이곳은 백악관 바로 앞 라파옛 공원입니다.

검게 그을린 주변 건물에는 최근 연일 계속된 격렬한 시위의 흔적이 아직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워싱턴에는 이틀째 야간통행금지령이 내려진 가운데 주방위군과 전투헬기인 블랙호크까지 투입됐습니다.

블랙호크의 저공비행이 시위대에겐 매우 위협적이었는데, 그럼에도 산발적인 시위는 계속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