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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8분 46초' 바닥에 엎드린 시위대…곳곳 항의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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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8분 46초. 시민들은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가 경찰에 목이 눌려 있던 이 시간 동안 같은 자세를 하며 시위했습니다. 침묵이 흘렀지만, 메시지는 더 뜨거웠습니다.

부소현 특파원입니다.

[기자]

모두 두 손을 등 뒤로 한 채 바닥에 엎드렸습니다.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가 백인 경찰에 진압될 당시 모습을 그대로 재연했습니다.

8분 46초, 플로이드가 목이 눌려 있었던 시간 만큼 같은 자세로 있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