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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요기요 '최저가' 비결, 알고보니 갑질…과징금 4억여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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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배달앱 2위인 요기요가 식당 주인들에게 갑질을 한 혐의로 과징금 4억여 원을 물게 됐습니다. 전화로 주문을 받거나 다른 앱에서 주문을 받을 때 요기요보다 싸게 팔지 말라고 요구하고 응하지 않으면 앱을 못 쓰게 하기도 했습니다.

정아람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배달앱 요기요가 2013년 7월부터 약 3년 동안 대대적으로 광고한 최저가 보장제입니다.

다른 곳보다 100원이라도 비싸면 최대 5000원짜리 할인 쿠폰을 소비자에게 준다는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