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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檢, 조국 조카 징역6년 구형…"신종 정경유착" vs "죄 부풀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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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검찰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5촌 조카가 저지른 범행은 "조 전 장관을 활용한 '신종 정경유착'으로 엄벌이 불가피하다"고 징역 6년을 구형했습니다. 조 씨는 반성한다면서도 '조 전 장관 가족이라는 이유로 죄가 부풀려졌다'고 항변했습니다.

보도에 김태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조국 전 장관 일가가 투자한 사모펀드 운용사 '코링크 프라이빗에쿼티'를 실질적으로 운영해왔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5촌 조카 조 모 씨, 코스닥 상장사를 무자본으로 인수하고, 수십 억원 횡령하는 등 16가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