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향 민주당 의원은 오늘(2일) 오전에 열린 의원총회에도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지난주에는 당선인 워크숍에도 불참했습니다. 기자회견만으로는 해명하는 데 부족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 더 적극적으로 소명하겠다고 동료 의원들에게 편지를 썼다고 합니다. 그런데 오늘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 출연한 회계사는 "윤미향 의원이 단체가 아닌 개인 계좌로 돈을 모은 것은 명백한 차명계좌다", "정의연과 정대협의 계좌는 점수로 몇 점 따질 수 있을 정도도 못 된다. 회계사들은 이런 경우에 아예 회계검사를 거절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정의연이 해온 운동의 방향과 가치와 회계 처리 문제는 완전히 별개라면서 윤미향 의원은 국회의원 자격이 없다는 견해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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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향 민주당 의원은 오늘(2일) 오전에 열린 의원총회에도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지난주에는 당선인 워크숍에도 불참했습니다. 기자회견만으로는 해명하는 데 부족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 더 적극적으로 소명하겠다고 동료 의원들에게 편지를 썼다고 합니다. 그런데 오늘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 출연한 회계사는 "윤미향 의원이 단체가 아닌 개인 계좌로 돈을 모은 것은 명백한 차명계좌다", "정의연과 정대협의 계좌는 점수로 몇 점 따질 수 있을 정도도 못 된다. 회계사들은 이런 경우에 아예 회계검사를 거절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정의연이 해온 운동의 방향과 가치와 회계 처리 문제는 완전히 별개라면서 윤미향 의원은 국회의원 자격이 없다는 견해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