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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교회 소모임 참석자 73% 감염…"마스크 안 쓰고 찬송·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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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보건당국은 인천 개척교회 소모임에 참석했던 사람의 70% 이상이 감염됐다고 밝혔습니다. 좁은 공간에서 마스크도 쓰지 않고 밀접하게 접촉했기 때문인데, 대다수가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김형래 기자입니다.

<기자>

보건당국은 인천 개척교회 소모임 관련 참석자 73%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소모임에서 처음 확진된 목사가 접촉한 33명에 대한 진단검사 결과 24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