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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최루탄 쏘고 길 뚫은 트럼프의 '교회 인증샷'…총격에 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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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에서는 인종 차별에 항의하는 시위가 갈수록 격화되면서 경찰 총에 맞아 흑인 1명이 또 숨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위대를 '쓰레기'라고 비난하면서 자기 교회 가려고 평화시위 벌이는 군중에게 최루탄을 쏴서 논란을 키우고 있습니다.

워싱턴 손석민 특파원입니다.

<기자>

수도 워싱턴 D.C.의 통행금지 시작 시간인 오후 7시 직후, 경찰이 최루탄과 연막탄을 쏘며 백악관 뒤편에 있던 시위대를 밀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