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기상이변, 산사태 위험 지역 늘고 있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여름철이면 집중 폭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가 우려되는데요.

기상이변에다 난개발 등으로 산사태 취약지역이 갈수록 늘면서 산림 당국의 대비책도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이정우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017년 7월, 하루 2백 ㎜ 넘는 폭우로 큰 피해가 났던 곳입니다.

지난해 10월, 2억5천여만 원을 들여 산사태 등 마을 주변 피해 복구와 시설 설치를 마쳤습니다.

[구경회 / 충북 산림환경연구소 산림토목팀장 : 집중 호우로 토사유출 피해가 발생하였습니다. 2차 피해를 예방하고자 저희가 사방댐, 그리고 기슭막이를 설치해서 저희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