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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EU, 트럼프 'G7 확대 구상'에 제동...러 "중국도 참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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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요 7개국, G7을 확대 개편해 중국을 고립시키려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구상에 유럽연합이 제동을 걸고 나섰습니다.

여기에 러시아는 중국도 참여시켜야 한다고 요구하고 나서 G7 체제 개편에 난항이 예상됩니다.

이교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G7 정상회의체를 재편하려는 트럼프 미 대통령의 구상에 유럽연합이 부정적 입장을 밝혔습니다.

무엇보다 올해 G7 정상회의에 러시아를 초청한 데 대해 불편한 기색이 역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