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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여행용 가방에 갇힌 어린이 중태...한 달 전에도 학대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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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남 천안에서 9살 남자아이가 여행용 가방 속에 수 시간 동안 갇혀 있다가 중태에 빠졌습니다.

경찰이 가해자인 새엄마를 긴급 체포했는데, 한 달 전에도 피해 아동을 학대한 정황이 드러나 경찰 조사를 받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상곤 기자입니다.

[기자]
119구급대원과 경찰이 아파트 안으로 들어갑니다.

잠시 뒤 한 아이가 응급침대에 실려 나오고 구급대원은 손으로 아이의 가슴을 계속 눌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