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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석달만에 다시 문을 연 프랑스 카페·식당...시민들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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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중순 이후 약 석 달 만에 카페·식당 영업 재개 허용

파리 지역, 22일까지는 야외 공간만 영업 허용

프랑스 정부, 2일부터 거주지 100km 밖 여행 금지도 해제

[앵커]
코로나19에 따른 봉쇄 조치로 적막감마저 감돌던 파리 시내가 모처럼 활기를 되찾았습니다.

석 달 가까이 이어졌던 카페와 식당 영업 금지령이 일제히 풀렸기 때문입니다.

시민들은 오랜만에 되찾은 해방감을 만끽했습니다.

박상남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카페와 식당들이 다시 문을 연 2일.

파리 시민들의 고단했던 시간을 보상하기라도 하듯 날씨는 더할 수 없이 쾌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