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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코로나 증상에도 교회서 4시간…수도권 대유행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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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척교회발 확진자 50여 명

<앵커>

인천의 한 개척교회 부흥회에서 시작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수도권 전체로 번지고 있습니다. 과연 확진자가 벌써 50명을 넘었는데 증상이 나타난 이후에 요양원을 방문한 경우도 있어 걱정이 큽니다.

보도에 이현정 기자입니다.

<기자>

수도권 개척교회의 집단 감염이 시작된 지 사흘째인 오늘(3일) 관련 확진자가 50명을 넘었습니다.

지난달 28일 인천 미추홀구 등불교회에서 목사와 신도 16명이 부흥회를 가진 뒤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는데 어제 하루만 2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