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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김연경, '친정팀' 흥국생명과 오늘 협상…국내 복귀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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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배구 여제 김연경 선수의 11년 만의 국내 복귀가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원소속팀 흥국생명이 강력한 영입 의지를 보이는 가운데 오늘(3일) 협상이 시작됩니다.

유병민 기자입니다.

<기자>

코로나19로 전 세계 배구가 올 스톱된 가운데 월드스타 김연경이 11년 만에 국내 복귀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지난 2009년 일본 진출 당시 자유계약 선수 자격을 얻지 못한 김연경은 임의 탈퇴 신분이기 때문에 국내로 돌아오려면 원소속팀 흥국생명 유니폼을 입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