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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단독] 인하대, 공대 부정행위 알고도 '쉬쉬'...한 달 뒤엔 의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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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공대서도 부정행위…"구글 자료, 그대로 베껴"

학교 차원의 조사·징계 없었던 것으로 알려져

의대생 집단 부정행위 보도에 부랴부랴 징계 조치

[앵커]
YTN의 단독 보도로 의대생들의 집단 부정행위가 탄로난 인하대에서 또 다른 부정행위가 있었던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이번엔 공대 필수 교양과목이었는데, 학생들은 온라인 중간고사를 보면서 구글에서 검색한 자료를 답안에 그대로 제출했습니다.

먼저 김다연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기자]
인하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

한 달 전, 필수 교양과목인 '정보사회와 컴퓨터' 온라인 중간고사가 치러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