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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차량으로 아파트 주차장 진입로 막은 주민...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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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8년, 인천 송도의 한 아파트 주민이 주차장을 고의로 막아 물의를 빚은 데 이어 이번에는 경기 평택에서도 입주민이 14시간 동안 주차장을 막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경기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그제저녁(1일) 8시쯤, 입주민 A 씨가 아파트 단지 주차장 진입로를 자신의 차량으로 가로막았습니다.

이 아파트는 주차공간 부족으로 이달부터 입주민에게 주차 카드를 발급했는데, A 씨는 카드 없이 진입하려다 관리 직원과 언성을 벌였고, 이후 차를 그대로 내버려 둔 채 주차장 입구를 떠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