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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미국은 전쟁터가 아니다" 퇴역장성들 "블랙호크가 웬말"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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뎀프시 전 합참의장 등 "우리의 시민은 적이 아니다"

NYT "전쟁터의 전형적 무력과시"…트럼프 태도에 비판 고조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흑인사망 규탄 시위 강경진압을 천명한 가운데 군 전투헬기까지 투입되자 퇴역장성들이 "미국은 전쟁터가 아니다"라며 한목소리로 거세게 비판했다.

2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마틴 뎀프시 전 합참의장은 트위터를 통해 "미국은 전쟁터가 아니며 우리의 시민은 적이 아니다"라고 즉각 반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