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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인천 개척교회 확진자 53명...수도권 '조용한 전파'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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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개척교회 확진자 최소 53명…어제 하루 24명 늘어

방역당국 "초기 확진자 가운데 70% 이상 무증상"

좁은 공간에서 마스크 안 쓴 채 기도…참석자 73% 감염

[앵커]
인천 개척교회 모임에서 시작된 코로나19 확진자가 50명을 넘었습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감염이 속출하고 있는데, 무증상자도 많아 '조용한 전파'가 우려됩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부장원 기자!

지금 감염이 발생한 교회에 나가 있죠. 그곳 관련 확진자가 50명을 넘어섰다고요?

[기자]
지난달 28일 이곳에서 열린 집단 부흥회와 관련해 지금까지 파악된 확진자는 최소 53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