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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인천 개척교회 확진자 52명...'N차 감염'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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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 2명 추가 확진…"확진자와 식당에서 접촉"

지역별 확진 : 인천 32명·서울 12명·경기 8명

방역당국 "초기 확진자 가운데 70% 이상 무증상"

인천시, 종교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2주 동안 운영자제 권고

[앵커]
인천 개척교회 모임에서 시작된 코로나19 확진자가 50명을 넘었습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감염이 속출하고 있는데, 교회 목사나 신도는 물론, 가족이나 단순 접촉자까지 N차 감염 사례도 늘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부장원 기자!

부 기자가 지금 감염이 발생한 교회에 나가 있죠. 그곳 관련 확진자가 50명을 넘어섰다고요?

[기자]
지난달 28일 이곳에서 열린 집단 부흥회와 관련해 지금까지 파악된 확진자는 최소 52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