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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자막뉴스] 美 '흑인 사망 시위'에 대한 코로나19 전문가들의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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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DC 보건부 "1단계 경제 재개 후 코로나19 발병 급증"

"美 코로나19 유행 못 벗어나…지역사회 감염 여지"

최루가스·최루액 분사기 사용…비말 통한 전파 우려

수도 워싱턴DC 도심 거리입니다.

피켓을 든 시위대가 뒷걸음질하는 듯하더니, 잠시 뒤 경찰과 충돌하며 잇따라 체포됩니다.

이처럼 시위가 연일 격화하는 가운데, 워싱턴DC 보건부는 코로나19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1단계 경제 재개에 착수한 이후 발병이 급증한 건데, 전국적으로 규모가 커지고 있는 시위장이 새로운 전파 경로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