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일)은 중부지방도 기온이 껑충 오르겠습니다.
어제 21도선에 그쳤던 서울 기온이 오늘은 28도, 대전은 30도 등으로 어제보다 7~8도가량 높겠습니다.
남부지방은 더 더워지겠는데, 대구는 일단 오늘 31도까지 오르겠고 내일은 무려 34도까지 치솟으면서 내일 오전 11시를 기해서 대구와 경북 일부 지방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되겠습니다.
서울은 주말부터 30도까지 오를 전망입니다.
이어서 구름 모습 보겠습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구름이 가득하고 아침에 서해안 지방에 짙게 끼었던 안개는 아직도 옅게 남아 있습니다.
따라서 낮 동안 해안가 지방에서는 계속 시야가 답답할 수 있겠고 이런 가운데 제주와 전남 해안 지방은 서쪽 해상에서 다가온 비구름에 영향을 받으면서 오늘 낮 3시까지 비가 조금 내릴 전망입니다.
그 밖의 전국은 차츰 맑은 하늘로 회복하면서 자외선 지수가 높겠고 대기질은 무난하겠습니다. 당분간 뚜렷한 비 소식은 없겠습니다.
(정주희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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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일)은 중부지방도 기온이 껑충 오르겠습니다.
어제 21도선에 그쳤던 서울 기온이 오늘은 28도, 대전은 30도 등으로 어제보다 7~8도가량 높겠습니다.
남부지방은 더 더워지겠는데, 대구는 일단 오늘 31도까지 오르겠고 내일은 무려 34도까지 치솟으면서 내일 오전 11시를 기해서 대구와 경북 일부 지방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되겠습니다.
서울은 주말부터 30도까지 오를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