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美 시카고 한인 상인 "경찰 보는 앞에서도 약탈...4억여 원 피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일부 지역에선 항의 시위가 약탈로 변질하면서 교민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미국 시카고에서 여성의류매장을 운영하는 한 한인 상인은 경찰이 보는 앞에서도 약탈이 이뤄졌다고 증언했습니다.

피해 금액이 한국 돈으로 4억여 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김학동 / 미국 시카고 여성의류매장 사장]
(낮) 12시 정도까지 일하고 있는데 폴리스 (경찰)가 와서 항의 군중들이 데모하고 있으니까 약탈할지도 모른다, 그러니까 문을 닫으라고 그러는 거예요. 일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