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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플로이드 아내, 기자회견 중 오열 "딸은 이제 아빠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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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 경찰의 무릎에 눌려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가 숨진 사건에 대한 항의 시위가 미국 전역에서 8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 진압 지시에도 불구하고 수도 워싱턴 DC와 뉴욕 맨해튼을 비롯해 미국 전역에서 시위는 더욱 확산하는 모습인데요

워싱턴DC에서는 수천 명의 시위대가 국회의사당 외곽 잔디밭과 링컨기념관 앞에 모여 "침묵은 폭력"이라거나 "정의가 없으면 평화도 없다"는 구호를 외쳤습니다.